개인적으로 이클립스를 사랑하지만 정말 싫은 것 중 하나가 플러그인 관리 또는 사용법이다. 이클립스는 플러그인 기반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아주 좋은 툴인데 아이러니하다.
플러그인 때문에 이클립스에 대한 정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버전 관리이다. 얼마 전까지 잘 썼는데 이클립스 버전이 올라가면서 플러그인 버전은 안올라가서 지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두 번째는 플러그인 설치 방법이 그냥 파일을 가져다 놓거나 URL 기반으로 하거나 MarketPlace를 하거나 다양해서 일원화가 안된 점이다.
이클립스는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한 방식을 추진하고 싶었지만 버전 테스트과정이 번거러워 대부분 그냥 URL 방식으로 사용되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습관적으로 포멧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툴을 세팅하기 좋아하는데 매번 까먹게 되는 녀석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플러그인들을 정리해본다. 안잊어먹으려고. ㅜㅜ
URL 기반
URL 기반은 Help --> Install New Software 메뉴를 통해서 접근한다.
Available Software 창에서 Add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Add Repository의 name과 Location 항목을 기입해주는데 name은 플러그인의 이름 정도, location에는 플러그인의 주소를 입력해준다. 플러그인 별 주소는 다음 항목들을 참고하자.